기억 못하실것같으니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내가 간전이 유방암환자입니다.

현재 도세탁셀 + 아바스틴 항암 9차 끝나고 관찰 중입니다.

그런데 근래 가슴에 뾰류지 같은게 몇개 생겨서 조직검사를 했더니 암세포가 보인다고 해서

피부로 전이된건아니구 가슴안에서 아주 작은게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내일 PET 을 찍어보고 다른데로 안갔으면 방사선을 해보자고 하네요

다른데로 갔으면 항암을 또하구요

지난번 교수님의견은 이랬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 초음파를 찍었는데요

활성을 가진 종양이 안보인다.그리고 국소전이된 경우는 수술이 의미가 있다.는 말씀이셨습니다.

현 주치의는 삼성서울병원 안진석교수입니다.

현 주치의는 적극적으로 치료할 대상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동의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또 교수님 견해를 여쭙습니다

현상태는 간에 전이된 병변은 아주 미소하게 작아지고 활성도 없어서

불변상태입니다.

의학에대해서는 무지하지만 저는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싶습니다. 이제 아내나이 만 33살밖에 안되었고

딸아이가 4살입니다. 그래서 더욱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싶습니다.

HIFU나 토모테라피쪽도 상담을 해보았지만 현재로는 하이프도 토모도 특별한 대답이 없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지금 가슴에 있는 종양은 완전절제하고 간에 있는 국소병변(딱1개 지름이 5mm)

은 고주파 열치료 등 치료방법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치료하고 항암하고 해서 오래오래 살게하고싶습니다.

교수님 의견을 여쭙습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