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표적치료제에 대해
작성자 : 쩡이
작성일 : 2007-10-31 [12:49]조회 : 1,262
선생님... 또 글을 올립니다... 선생님 답변 감사드리고 근데 아직 판단이 안쓰네요..ㅎㅎ 항암치료제중 표적치료제라고 건강세포는 그냥두고 암페포만 굶겨 죽이는 방법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고 좀더 편안하게 치료받을수 있다고 하던데.... 어떤 환자에게 적용되는지 궁금하네요... 저같이 유방암 1기인 환자에게도 해당가능한건가요? 사실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라는 책을 읽었어요.... 책에 내용은 일반 사람들이 상상하지도 못했던 내용들이 있었고 조금이라도 그사실이 맞다면 항암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싶어지네요... 사실 항암을 하자 안하자로 가족들과 계속 싸우고 있는중입니다... 전 아직 제몸에 건강세포들이 많고 면역력을 키워서 암과 싸우고 싶습니다... 제가 암이 생기기까지는 많은 시간을 걸쳐서 생긴것이고 그 이유 또한 제몸을 살피지 않았던 불찰과 잘못된 식생활습관.스트레스.운동부족.저의 성격등을 생각해보니 이런일이 생긴거 같아요... 당장 항암제로 암을 잡을지는 몰라도 제 항암에 대한 마음과 정신이 약한이상 그 효과가 얼마나 클지... 너무 답답해서 글올려요... 바쁘신데 이렇게 한사람 한사람 챙겨주시는 선생님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 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