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케모포트
작성자 : 김영실
작성일 : 2007-05-16 [22:56]조회 : 2,160
얼마전에 저희 고모가 정맥으로 관을 심는 거 케모포트란걸 심었거든요.. 그리로 항암 주사를 맞을려고.. 젬자와 니벨린을 섞어서 2번 맞았습니다. 근데... 그 케모포트란거 심은 후 그 쪽 팔과 그 부분이 너무나 너무나 아픕니다. 반대쪽 팔은 멀쩡한데요~~ 수술한지 3주인가 4주인가 지났는데도요.. 첨엔 수술해서 그런가 시간이 지남 괜찮을 줄 알았는데 점점 더 심해요.. 팔을 움직일 수도 없어요.. 눈물날 정도로 저리고 통증이... 혹시 수술하다가 다른 신경이 건드려 진건지.. 가이드 말론 20~30분이면 수술이 끝난 다던데.. 저는 혈관을 못찾아서 수술시간이 3시간이나 걸렸답니다. 부분 마취로 어찌나 생생하게 들리던지요../ 선생님 이거 하면 다른 사람들은 활동하는데 편하다는데요.. 저는 왜 그러지요?
작성자 : 김영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