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답변답답한 맘에
작성자 : 노 동영
작성일 : 2007-05-22 [11:00]조회 : 2,293
네, 처음 문구부터 답답하네요. 글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요. 샘께 다시 한번 정확한 진단과 경위를 여쭈어 보시고, 별로 신통한 답을 주시지 않으면 기록을 가지고 다른 곳에 한번 이차 의견을 물어 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뚱 님 원문내용
답답한 맘에
답답한 맘에 글을 올려 봅니다. 처음에 조그만 혹이 있어 수술을 받고 난 후 악성엽상낭 육종인지 알았습니디.그 후 1달 내로 뇌와 엉덩이로 전이가 되어 뇌수술을 받았는데 다행이 뇌안으로는 전이가 되지않았다고 하는데 머리를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오른쪽으로 계속 누워있어그런지 귀뒤쪽으로 목아래로 부은 것이 시간이 많이 자났는데도 빠지지도 않고 주무르거나 하면 머리부터 손까지 찌릿찌릿 저리고 당기고 시원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합니다. 단지 근육과 신경들이 뭉쳐서 그런 걸까요 밥을 먹을 때도 한 숟갈을 먹고 눕지 않으면 안될정도 입니다. 어떤 이해할 만한 답을 듣지 못해 답답합니다. 물리 치료를 시작하긴 했지만 넘 아파힘이 듭니다. 머리만 아프지 않음 퇴원을 하고 싶은데 혹 왜그런지 정말 궁금합니다. 계속 움직이면 좀 더 좋아질지요
작성자 : 노 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