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세계유방암학술대회(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주제 ‘New Horizons & Hope for Cure’

날짜: 10월 11(목) ~ 13일(토)

장소: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공동주최: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종양간호학회, 대한유방건강재단,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원

지원: The Susan G. Komen Breast Cancer Foundation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우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세계학술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학술대회에는 30여개국에서 의사, 간호사, 심리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유방암 환우, 정책입안자 등 800여명이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20개국에서 초빙된 70여명의 연자들이 패널 세션과 심포지엄에서 강연하고, 포스터 발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며, 전시회도 열립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과 환우들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유방암 예방,진단,치료,간호,연구에 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다학제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유방암 환우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옹호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입니다.

'유방암의 달'인 10월에 GBCC2007이 개최되어, 유방암 관련 각종 캠페인과 연계하여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의미가 한층 부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서울시청을 핑크빛 조명으로 밝히는 '핑크리본 점등식'과 '핑크리본사랑마라톤' 등에 대회참석자들도 동참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학술적 프로그램외에 환우들을 위한 '환우 특별 강좌'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이 프로그램은 유방암 환우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유방암의 예방, 치료 및 연구에 있어서 환우의 역할과 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유방암 환우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극대화 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환우 특별 강좌'는 10월 13일 (토)에 있을 예정입니다.

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