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에서 3기말에 이르러야 발견하고 수술받고 항암 3차중입니다.
병기가 병기인지라 걱정이 좀 됩니다. 그런데 유방암에 재발 전이율이 높다는 보고가 있던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일간에서 의사들이 제기하는 것과 같이 항암제의 효과가 낮기 인가요
일본에 모 의사는 유방암에서 함암제의 효과는 미미하다고 했더군요 그래서
우리 환우들은 여자들이라 사실 관리를 잘하는 편인데 왜 재발 전이율이 높은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김에
사실 학회에서 보고하는 생존율이라는 것이 모두 병원치료만으로 가능했던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항암과 치료 후 각자 나름대로 이런 저런 식이나 운동 등 여러 가지 보조요법들을 시행한 것도 플러스 된 것이 아닌가요?
조금 황당스러운 질문이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3기말이 환자가 좀 더 오래 살고 싶은 욕망에 이런 저런 자료들을 보다가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