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답변걱정스럽습니다...
작성자 : 노 동영
작성일 : 2007-05-04 [07:24]조회 : 2,675
누가 그런 식으로 예기하지요? 병기야 그렇지만, 뼈 전이만 있을 경우에는 비교적 치료가 잘 되요. 의사 입장으로 보면 가급적 나쁘게 예기해 주어야 안전하지요. 그렇지 안ㅎ으면 요즈음 의사들 막 혼내 주거던요? 세상 인심이 그렇지요. 전 혼나도 희망을 주고 싶어요. 희망을 버리면 안되요, 뼈뿐 아니라 다른곳까지 가도 멀쩡히 잘 사는 사람들 많이 있어요. 화이팅
딸 님 원문내용
걱정스럽습니다...
엄마께서 오늘 뼈전이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ct촬영결과 갈비뼈 부근에 제가봐도 반대쪽과달리 꼭 누가 긁어놓은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폐나 간은 괜찮다고 하시구요... 여러군데는 아닌 것 같고 사진으로 보여주신 그 부분에만 전이된 것 같은데요..
여기저기 둘러보니 뼈로 전이되면 병기가 4기가 되고... 생존률도 낮고 길어야 7년이라고 하고... 저한테 막 겁을 주네요....
아니겠지요?? 저희 엄마...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 잘 받고 식이요법 열심히 하면 다시 건강해지실 수 있겟지요??
작성자 : 노 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