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답변항암치료
작성자 : 노 동영
작성일 : 2007-02-16 [07:30]조회 : 2,534
중국답군요. 1. 중국은 양,한방이 섞여 있는데가 많아 종잡을 수가 없지요. 최근에는 아주 서양식으로 하는 곳이 있다는 예기는 들어 보았지만, 저는 구식 중국병원은 별로에요. 무슨 검사를 할지도, 경우에 따라서는 한국은 피검사, 씨티ㅣ, 뼈검사, 초음파 등을 하지요, 경우에 따라 다르고 2. 항암, 방사선, 호르몬 이런식이지요, 경우에 따라 다르고 3. 오리피 들라고 하는데는 가지 마세요, 다른 곳도 그러면 차라리, 한국에 잠시 머무르세요, 2시간이면 오는데. 한국은 웬만한 종합병원급이면 다 치료가 훌륭해요.
정아 님 원문내용
항암치료
바쁘신 와중에 빠른 답변 항상 감사드립니다.
유방암 1기, 1.5cm, 임파전이 0/12, 부분절제, 수용체있음 저는 임신중 수술을 받앗구요, 항암은 아직 받지 않고있습니다. 수술받은지도 이젠 4개월 20일이 되였네요, 아기가 태여난지 20일이 되였구요, 몸이 회복되면(3월 초쯤) 항암치료 받을 예정입니다. 박사님께 치료받아보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한국에 갈수 없네요, 시간은 촉박하고, 박사님을 단 한번이라도 만나뵐수 있는 일은 하늘에 별따기, 어쩔수 없이 중국내에서 치료받아야 하겠지만 불안하기만 합니다. 병원은 사는곳에서 열차로 20시간 이상 가야 하는 곳에 있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1. 치료전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요? 2. 항암, 방사선, 홀몬치료 순차적으로 다 받아야 하나요, 아님 호르몬제만 복용하면서 치료 가능할가요? 3. 담당샘이 게사니나 오리 피를 생으로 먹어라 하던데요, 밀방이라 하면서요, 무슨 작용을 하는지 먹어두 되는지 알고싶네요.
작성자 : 노 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