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체 지표가 좋다고 하시니 다소 시름이 놓입니다.
수술후 바로 항암했으면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닐텐데,
고위험기인 임신중에 국소재발이나 전이가 빨리 되였을가바 많이 불안합니다.
그리고 제가 장기적인 상황을 고려했기때문에 더욱 한국에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여기에다 제가 겪은 불편함을 이루다 말씀드릴수도 없구요, 저는 꼭 박사님께 진료받고싶습니다.
저는 중국사람이 아닙니다. 나중에는 저도 한국국적을 취득하여 한국국민으로 살게 될겁니다.
그러면 이렇게까지 박사님을 귀찮게 해드릴 일이 없겠지요, 바쁘신데 부담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아프고 보니, 얼굴이 두꺼워진거 같습니다. 체면을 불구하고 다시 한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