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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사님


작성자 : 혜인	작성일 : 2024-05-05 [00:24]조회 : 167

안녕하세요 박사님
수술 전 불안한 마음에 여기에 찾아왔었고,
지금은 수술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제가 유방암 진단을 받기까지 너무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는데요, 이제는 또 아프고 싶지 않기에
예전이라면 스트레스를 몸과 마음에 있는 그대로 받아왔으나 현재는 그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려고 제 정신을 좀 바꾸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스트레스를 받게되는 상황이 오는데요.. 이럴때마다 괜히 이게 쌓여서 또 아프게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안하던 운동도 하게 됐고 술도 끊었고
마음가짐도 전과는 달라진게 많고 타목시펜도 복용중인데,
아팠던 과거를 잊고 지내려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또 끄집어내게 되더라구요

저는 어떻게해야 더 단단해질 수 있을까요..

(모바일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