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작성자 : 팔팔79 |
작성일 : 2024-04-13 [07:50]조회 : 130 |
|
|
|
|
|
|
|
안녕하세요 박사님~
박사님고견 듣고싶습니다~~
상피내암 왼쪽두번 7cm.1cm, 오른쪽 한번 1cm
2번째 수술후 9년만에 재발,
왼1.8cm, 오0.8cm.(약간)침윤
호르몬양성, 브라카음성, ki
왼쪽1.8센치은 모양땜 전절권유받음
오른쪽은 0.8센치로 부분도 가능, 환자의선택이라고.
제가 의사쌤 의견물으니,
하는김에 양쪽 전절이 좋지않나 하셨고
방사를 이미 햇기땜 더이상 방사못받기 때문에
오른쪽 부분수술해도 치료효과가 작다고 했음.
아버지 대장암, 재발후 전절( 5형제중 큰아버지 대장암 한분, 고모 한분 난소암?자궁암? 60대 초, 후반 돌아가심)
오른쪽을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바뀐나이로 46세,양가 어머님은 폐경 다가오니 호르몬 줄어듬 재발률도 작아지지 않냐, 오른쪽을 살리는게 어떠냐하시고
저와 남편은 세번째 발병으로 질려버려서 전절이 좋고, 병원서도 70대까지도 (재발)범주에 들어간다 했고,
왼쪽은 이미 짝짝이 심해서 이번에도 왼쬑만하면 짝짝이 여전할것 같고...
가슴은 작아요. AA컵
균형(양쪽 밸런스)vs 감각(내살, 내가슴을 갖고사느냐)
어떤선택이 옳은 선택일까요?
한쪽전절은 무섭지않은데 양쪽은 솔직히 두려워요.
가슴감각을 양쪽 다잃으니까요,
수술범위도 두배로 커지고...
30대에 두번, 40대에 한번
수술만하다 내인생 끝나나 싶어
앞으로는 수술 그만하자 싶어 전절에 기웁니다,,
바쁘신와중에 환자들에게 이런 소통창을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즐거운주말 보내시구요~~^^
(모바일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