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답변자신감
작성자 : 노동영박사
작성일 : 2004-05-25 [07:29]조회 : 3,897
자신을 잃어 보이는 군요. 다 상식적으로 해결하시면 되요. 암세포가 설탕만 좋아하는 줄 아세요? 고기도 좋아해요. 그래서 이것저것 제하면 먹을게 하나도 없어져요. 무언가 장기적으로 습관적으로 과량을 섭취하는 것이 문제이지, 일시적으로 소량 드는 것은 어떤 것을 먹어도 되요. 기름이 뚝뚝 흐르는 돼지고기를 설탕이 흠뻑 들어간 포도주와 함께 오늘 저녁을 맛있게 드셔 보세요. 아마 자신김이 생길 거에요. 불안하고 스트레스가지면 암이 제일 좋아한다는 것은 모르세요? 편도선은 이비인후과, 또 질문이 생기면 상담센터로 전화...
오 경 님 원문내용
편도선이......
박사님 안녕하세요? 바쁘신가운데 답변 주심을 감사합니다. 수술한지는 1년반 됐구요 호르몬 수용체가 없는 음성으로 나왔거든요. 항암하고 몸이 많이 약해져서 조금만 피곤해도 편도선이 옵니다. 주위에서는 한약을 먹으라고 하는데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오른쪽을 수술했는데 시골인데 일을해도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포도주에 관해서 인데요.작년여름에 포도를 설탕에 재워서 숙성을 시켰는데 먹어도 되는지요. 암세포가 설탕을 좋아한다고 하니 먹기도 겁이나서 박사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바쁘신데 질문드려 죄송하구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작성자 : 노동영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