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답변수학교수?
작성자 : 노동영박사
작성일 : 2004-04-02 [07:40]조회 : 3,906
참으로 정교한 질문이십니다. 석회화는 그냥 관찰만 하자는 것이에요. 여러 종류가 있으니 의사에 판단에 맡기시고 맛사지로 없어지지 않아요. 없앨 필요도 없구요.(환자분의 경우) 5년, 10년 생존은 환자에겐, 아무 의미도 없어요. 의사에게 필요한 수치에요. 혹, 정확한 날짜를 계산해 축하 파티라도 하시기 위해 날짜를 정해야 하신다면 수술받은 날짜를 기준으로 하시는게, 제가 기분이 좋겠어요.
어느 남편 님 원문내용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
항상 바쁘신데 여기 저기 답장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아내가 (당시 32세) 2002년 5월초 수술받고(유방암 2기말 ~ 3기초 진단) 항암제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2003년 1월말경 다 끝내고 현재는 정기 검사만 받고 있습니다.
질문 드릴것은 반대편 가슴쪽에 자꾸 멍울이 잡혀 검사를 받았더니 석회화가 진행된다고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는데 평소 마사지를 통해 어떻게 도움이 될 방법이 없나 해서 질문 드리고요
두번째는 5년 생존율이나 10년이다 하는 기준이 처음 수술한 날로 부터인지 아님 항암제치료와 방사선치료가 다 끝난 후 기준인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 노동영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