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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노동영 |
작성일 : 2008-01-29 [10:13]조회 : 1,4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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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관해라고 하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구요, 하지만 그 상태를 지속시키기 위한 의사의 고민과 경험이 귀하를 힘들게 하는 거에요, 의사도 같이 힘들지요, 묵묵히 따르셔요, 괴롭히려 그러는 것이 아니라 이 상태를 지속 시키기 위한 노력이에요.
미로 님 원문내용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박사님 안녕하세요? 전 박사님의 소중한 답변에 맘을 다지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또 맴이 그래서요...기억못하실것같아 제상태를 다시말씀 드리자면 5년전에 유방암수술하구
지난 8월에 목임파절과폐에 재발해서 탁솔과 허셉틴을 6차례했어요..
지난번에 심장기능이 떨어졌는데 이번에 다시 검사해보니 정상이라하시며 계속 가자구 하시네요..
근데 씨티 검사에서 암세포들이 안보인다구 하시면서 주사는 계속 맞자구 하시는건 왠지..
쌤말씀이 확실히 없어졌구 완치라고는 말할수없다시면서 걍 둘다 이제 안보인다구만하시네요..
그럼 다 나은거 아닌가여??언제까지랄것두 없이 몸상태가 않좋아져서 약을 쓸수 없을때까지 주사를 맞아야
한다구 하시는데....암이 안보인다니 기쁘기두 하면서도 주사때문에 맘이 영 무겁네여..
주위에서는 맘에 확신이 있으면 주사를 그만 맞는건 어떠냐구 하시기두 하구...
들은 바로는 좋아지면 탁솔은 안하구 허셉틴만 한다는데 전 그런것두 아니구...정말 약이 안받을때까지
주사를 맞아야 하는건가여??어떤이는 다른 병원으로 가보라고도 하구..전 암센타에서 치료중이거든요
박사님 속시원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제 지금 상태가 어떤건지....앞으로 어케 해야 하는건지...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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