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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유방암의 재발, 전이가.....
작성자 : 노동영
작성일 : 2008-01-22 [09:04]조회 : 1,963
전혀 황당하지 않은 평범하고 좋은 질문들이에요. 유방암이 암중에서는 가장 항암제가 잘 개발되어있고, 어떤 약제는 완전관해(암이 없어지는 것; 일반인들은 기적이라고,,)가 20 %나 되는 것도 있어요. 자 중요한 것은 누가 그 10-20 %에 들어 가느냐이지요. 그래서 숫자는 중요하지 않지요, 그럼에도 와, 약의 효과는 대단하구나, 저도 가끔씩 놀란 답니다. 그러나 그 관해도 완벽한 것은 아니지요, 그럼에도 또 재발의 우려는 있지요, 그래서 이런 경우들을 포함 치료가 잘 되고 오래 사니까 마치 재발이 많아 보이는 것이에요, 다른 치명적인 암들은 치료 후 얼마 안가 재발이 곧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수가 종종, 그래서 재발이 마치 적어 보이지요. 일본 이야기, 일본은 아시아 최 선진국이고 세계 몇 째 가는 나라이지만, 문화적으로는 그 나라처럼 다양하고 황당한 데는 없지요, 황제가 있고, 신사 참배가 있고 , 야꾸자가 나훈아를 뭐, 그런것이 다양하게 최고 의 째즈, 소설, 등 현대 문화와 공존하고 있지요, 졸교를 보세요, 세계적으로 유일할 정도로(이북 빼고) 기독교가 번창하지 못한 나라에, 개인 사 종교가 수천만 더되지요. 의학도 마찬가지에요.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서저에 가 보세요, 일반인들이 보는 의료에 수백권의 책이 널려있지요, 물요법, 부추요법, 토란요법, 수술하지마라요법, 곤도의 항암 하지마라요법,.. 사 종교만큼 많지요, 또 그것을 집어와서 번역해 설치고 다니는 우스꽝스러운 한국인들도 있구요. 일본에서 치료 받다가 저에게로 오는 사람들 보면 약을 한바께쓰씩 들고 있지요. 식사는 안해도 될 정도로, 그래서 무언가 보면, 전 세계적으로 딱 하나만 쓰면 되고 나머지는 무어 면역을 어쩌는 것, 기타 등등이지요, 자 그러면 일본에는 암이 다 나아 없어졋겠네요? 아니지요, 더욱 황당하지요. 일본도 서구식 치료를 원칙으로 하는 동경대, 게이오, 오오사카 등 은 그렇게 하지 않지요,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금 엉뚱한 예기를 하는 의사들이 있지요, 어려움에 처할 수록, 그 샛길이 더 매력적이지요, 냉정하셔야 합니다. 정말 절망적이더라도, 약을 쓰는 것을 의사와 잘 상의해, 다른 방법을할지를 잘 의논해야 합니다. 병원의 병기는 기본 치료를 한 경우이지요, 물론 그 중에 많은 수의 무슨 요법을 하겠지만 그것들은 주 치료의 결과에 그리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요. 기본 치료를 꼭 하시고 그러한 것들을 잘 소화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좋겠지요. 아자
바람꽃 님 원문내용
유방암의 재발, 전이가.....
존경하는 교수님. 교수님의 진료를 한 번 이라도 받고 싶은 아낙입니다. 교수님이 쓴 국일에서 나온 유방암가이드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존경합니다.
저는 지방에서 3기말에 이르러야 발견하고 수술받고 항암 3차중입니다. 병기가 병기인지라 걱정이 좀 됩니다. 그런데 유방암에 재발 전이율이 높다는 보고가 있던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일간에서 의사들이 제기하는 것과 같이 항암제의 효과가 낮기 인가요 일본에 모 의사는 유방암에서 함암제의 효과는 미미하다고 했더군요 그래서 우리 환우들은 여자들이라 사실 관리를 잘하는 편인데 왜 재발 전이율이 높은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김에 사실 학회에서 보고하는 생존율이라는 것이 모두 병원치료만으로 가능했던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항암과 치료 후 각자 나름대로 이런 저런 식이나 운동 등 여러 가지 보조요법들을 시행한 것도 플러스 된 것이 아닌가요? 조금 황당스러운 질문이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3기말이 환자가 좀 더 오래 살고 싶은 욕망에 이런 저런 자료들을 보다가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작성자 : 노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