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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노현숙 |
작성일 : 2008-01-17 [13:37]조회 : 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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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덕분에 폐조직검사잘받았습니다. 그렇게 긍적적이고 강했던마음이 어느한순간 병이라는 현실에 직면하다보니 그리고 항암때문에 상처를 받다보니,본의아니게 교수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렸나봅니다. 교수님을 믿고 교수님의대한 감사함에 추호도 교수님을 괴롭힐생각은 전혀없었는데 제뜻과 마음과는 다르게 안그래도 바쁘시고 힘드신교수님께 폐를 끼쳤습니다. 용서하세요. 항암교수님의 판단에따라서 항암을 하게되겠지만 제발 앞으로는 어떤결과가 나오기전까지는 교수님처럼 늘 희망적인 말씀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몸을 치유해주시는것도 너무 중요하지만 몸보다 더욱약해져있는 마음까지도 치유해주실수있는 교수님과 함께하고싶습니다. 교수님 도와주세요.항암을 어떻게해야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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