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답변걱정이 되요
작성자 : 노동영
작성일 : 2008-01-11 [09:33]조회 : 1,455
많이 당황하신 모양이군요. 1기이구요, 종이에 다 쓰인 걸로 아는데 일년에 한번 정도 빠지는데, 그랬나? 종이 쪽지 평생 보관하는 것 아시지요? 제 친필이 아주 나중에 무지 고가로 팔릴거니까... 보존술이란 기본적으로 잔여 유방에 국소재발의 우려가 있지요, 수술 전에 설명 하였을텐데, 그 땐 무서워 잘 안 들리지요. 하지만 보존의 장점 또 재발의 확율이 방사선 치료 등으로, 심각히 많지는 않으니까 국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에요, 물론 장기 생존율은 동일하구요. 그렇다는 예기에요,ㅡ 주위 상피내암이란 주변에 암이 되려고 하는 기미가 감지 되었다는 뜻이지요, 일단 절제 되었고 향 후 방사선 치료를 하니,덤덤히 받으시고 맘 편히..지내는 것이 더 현명할 것 같아요.
걱정이 님 원문내용
걱정이 되요
안녕하세요? 고민하다가 글올립니다. 제가 2008.1.2 선생님께 유방 부분절제 수술받고, 오늘 최종결과 보러 갔는데 유방에 종양이 2개 있었는데요 하나는 15mm,하나는 상피내암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현미경으로 보는 상피내암이 흩어져 있어서, 경계는 안전하지만 추후 재발위험이 있다는 얘기를 하셨는데요 그러면 차라리 다시 전절제 수술이 받는게 차후 불안요소를 없애는게 아닐까요? 항암과 방사선 외래는 1월17,18일 잡혀있는데.... 그리고 기수는 몇기 인가요? 말씀을 안해주셔서.. 걱정이 많이 되요 , 오늘 외래때 여쭤볼려고 했는데 그때는 정신이 없어서 그냥왔는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항암과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현미경으로 보이는 상피내암을 없앨 수 있을까요
작성자 : 노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