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척추에 재발되어 항암6차를 맞고 어제 검사를 했어요.(CT. 뼈스캔)

검사결과 저번 검사때(3차 끝나고 검사) 다르게 갈비뼈에 전이가 된걸로 나왔어요.

항암중이였는데 다시 생긴것 같아요...앞이 캄캄 하네요...

항암중이였는데 어떡게 다시 생길수가 있지요?

이제 열심히 운동하고 살도 빼고 산에도 다니고... 부푼 희망을 안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다시 치료를 해야할것 같아요...

교수님... 저 같은 경우 교수님이라면 어떡게 치료를 하실껀가요?

얼마나 더 치료를 해야 이놈?이 없어질까요... 가슴이 답답해요.

이제 더이상 주사 맞을 자리도 없는데....

더 독한 약을 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