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1년동안 방황을 하고도 아직 정신을 못 차리시다니 가슴이 아픕니다. 한의사와 병원의 완치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데요, 그럴듯핝 말에 현혹되지 말고 지금이라도 제대로된 치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유영미 님 원문내용

유방암 말기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박사님의 명성과 환자에 대한 책임감을 방송을 통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 알고 지내는 여동생입니다. 나이는 30대 중반인데 결혼 하지 않은 아가씨입니다.

작년 9월경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았는데 병원서 치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의 만류와 본인의 의사가

그랬어요. 대체의학이라는 곳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최근에 혹이 더 커지고 아파서 서울 아산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했는데 유방암이 간으로 전이가 되었고 가슴쪽에도 더 종양이 많아졌답니다. 뼈로는 아직 전이가

안되었되요. 안타깝기가 그지 없습니다. 병원에서는 완치 가능성은 없고 생명연장정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답니다. 그런데 가족중에 잘 아시는 분이 한의사이신데 암을 고칠 수 있다고 장담을 하신다네요.

병원에서는 치료에 확신을 할 수 없다 하고 한의사인 분은 완치할 수 있다고 하니 갈등을 하는 모양이예요.

제 마음은 교수님께 가서 뵈면 어떨까 하는데요... 교수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움이 될 수 있는 답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빠른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교수님 같이 훌륭한 의사선생님이 계시다는 사실에 감사를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