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월에 연세세브란스에서 초음파 엑스레이 사진촬영을 하고
석회화가 있고 몽아리도 몇개 (4~5개)가 있는데 모양이 악성은
아닌 것 같다고 6개월뒤에 오라고 했습니다.
엑스레이도 확대촬영까지 3번, 초음파도 기계를 바꿔가며 3번 검사했습니다.
애초에 노동영교수님진료를 받으려고 했었지만 선생님을 만나려면 암진단을 받아야만
가능하다고 해서 연세세브란스로 갔었습니다.
그저 6개월뒤에 보자고 하시고 그동안 아프거나 이상이 느껴지면 바로 오라고 하는데
생리전 15일정도 전부터는 계속 가슴이 붇고 아프고 합니다.
이걸 갖고 병원에 가서 또 검사를 해야하는지.
지금 상태라면 거의 시간이 지나면 암이될 것이 확실한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어느정도 가능성이
높은지도 알고 싶구요..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고해서 부모님도 매우 걱정하시고
저도 좀 겁은 납니다만 별다른 설명을 안해주시는 선생님에게 지금이라도
찾아가서 뭘물어봐야할지... 담당교수님은 냉정하게 몇마디해주시고 별말씀없어서
알겠습니다하고 나왔지만 좀 환자입장에서 자세한 현제소견을 설명해주시면 좋겠다싶어요.
노동영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바쁘신데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