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답변어찌하면 좋을까요?
작성자 : 노 동영
작성일 : 2007-07-19 [21:18]조회 : 2,195
상처가 흉벽에 잘 부착이 안된상태로 아물어서 물 주머니가 생긴것 같은것이에요. 글쎄요, 그리 신경 안 쓰셔도 되요, 물백을 넣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아주 문제가 되지 않으면 저희는 그냥 놓아 두어요. 수술응 그 안 벽을 다시 긁어내는 거인데, 가급적 그냥 두셔요
여름향기 님 원문내용
어찌하면 좋을까요?
박사님! 긴 장마에 몸은 찌뿌등하지만 박사님의 상담코너를 보면 용기가 생깁니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저는 작년 8월에 왼쪽 전절제 하고 임파선 3개 탓다고 하네요. 항암 8차 마치고 방사선은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아직까지 물이 차서 한달에 두번 정도 주사기로 빼고 있고 수술 부위 딱지도 떨어지지 않고 있어요. 부산에서 하였는데 속시원한 해답이 없어서 서울대 병원에 입원하여 박사님께 진료를 받고 싶습니다. 물이 차는 것은 어떤 이유인지요? 어찌해야 할까요?
작성자 : 노 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