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답변항암 연기
작성자 : 노 동영
작성일 : 2007-05-07 [07:21]조회 : 2,375
그런 경우가 있지요, 항암의 효과가 정상적으로 투여하는 것 보다는 좋지 않겠지요? 그런데 간이 나쁜데, 투약을 하면 화를 재족하지요, 수명이 더 단축되지요, 원래 보조 항암 요법이란 병기에 따라서는 10명중 아홉은 안 ㅂ맞아도 차이가 없는 것이에요. 그 아홉에 들어 있다 생각하고, 맘 편히 드시고, 요양 잘 해서 나중에 맞도록 하세요, 지금 하시는 생각은 별로 아름답지도 않고, 해 보아야 ... 왜 난 남자로 태어나서, 군대가서,,, 심지어 죽기도 하고,, 그렇게 한탄하고 나도 그다음날에 물건은 여전히 있지요, 물론 잘라버리는 사람도 있지만,,, 맘 놓으시고, 잘 요양하세요
민상원 님 원문내용
항암 연기
안녕하세요. 선생님,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제 아내가 항암 총 8차중 5차를 끝내고, 급성간염이 와서 항암이 약 2-3개월 연기되었습니다. 간이 다시 회복하는데 2-3개월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듣기론, 항암을 제때 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항암이 몇주도 아닌 몇개월 연기되었을때 항암의 효과가 얼마나 감소하는 것인지, 할 필요가 있는것인지... 참 괴롭습니다. 선생님의 경험상 이런 환자가 있었는지, 이런 경우에 그 예후는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작성자 : 노 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