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우리가 보존을 할 때는 수술실에서 경계를 잘라서 동결로 암이 없는지 확인하는데, 그것이 깨끗해야 보존을 하지요. 그런데 그것도 최종 검사르해보면 경계는 깨끗한데 , 또 충분히 주위를 절제했는데 병리검사에서는 가까이까지 암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경우는 국소 재발이 다소 높을 수가 있어(원래 보존술이란 국소재발의 위험이 전절제보다는 다소 높다는 설명, 그리고 국소재발을 낮추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한다느 예기를 수술 전,안내서, 책자와 설명으로 들으셨을 거에요) 귀하는 그것이 가까이 존재해서 방사선 치료를 먼저 하는 거에요. 전신전이와는 무관해요.



jh 님 원문내용

궁금해요.

박사님!!!
수술후 지금까지 너무너무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어떻게 물어봐야 하는지 몰라서 궁금해만하다가 글을 남깁니다.
이거때문에 계속마음이 편칠 않네요.
꼭 답변 부탁드릴께요.

<첫번째질문>
수술하기전 병실에 있을때 담당 젊은 의사선생님께서~ 검사했더니 림프절에도 있는 듯하다고 말씀하셨었거든요.정확히 뜻은 잘 모르겠지만 검사시 림프절에도 있는 듯하다는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수술 후에는 박사님께서 림프절에 전이는 전혀 없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검사에서는 그런 소견을 보였는데 실제로는 전이가 없었던 건가요? 아니면 감시림프절인가 거기까지만 있었던 거라는 말씀이신지요?

<두번째 질문>
그리고 저는 항암보다 방사선 치료를 먼저했거든요.
내과선생님은 아무말씀 안하셨는데 방사선 선생님이 방사선을 먼저하는게 낫겠다고 내과선생님한테 말씀드리라고 해서 말씀드렸더니 경계가 1미리? 센티? (제가 미리인지 센치인지 잘 생각이 안나서요)는 방사선 치료 먼저 그렇게 하는데 2미리? 센티? 도 그런가 하시면서 방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대로 하자고 하셨거든요...
경계부분에 대한 말씀이 무슨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지만서도
제가 경계부분이 깨끗하지 않아서 방사선 치료를 먼저했던 건가요?
그럼 항암 먼저하시는 분들보다 전이 가능성 퍼센트지가 더 높은지요?

이 궁금점들을 알아야 마음이 편해질꺼 같아서요.
답변 꼭꼭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