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괜한걱정이인지요
작성자 : 해운대
작성일 : 2007-04-25 [06:40]조회 : 2,032
박사님안녕하세요 어제부로 6차항암끝내고 후려한맘 반 걱정스런맘반입니다 제환자번호는 35694766 조양선이고 부산에서 여동생을보호자로 데리고다니던환자 예전 마라톤에서 시커먼 츄리닝입고뵈었었죠 방사선 후유증땜에 괸히맘고생하다가 안해도 된다하니 정말안하도 되나하고 몇일을 불안해하다...... 호르몬 부작용으로 몇날몇일을 맘졸이다가 호르몬 치료 필요없다하니 또 근심입니다 이런성격때문에 암걸린거라고 동생한테 질책받으면서 면서 안해도 되니 하지마라겠지 하면서도 잠못이루는거 성격을 고치자고 마음의암시를 내리면서도 다른분들은 다끝나고 pet ct 검사하는분도 있던데 저는 해당사항이 없는지요 피검사,엑스레이,심전도만 한다고 하네요 김태유 선생님 5월 21일 뵙고, 선생님은 5월 28일 예약되었읍니다 pet ct 라도 찍고나서 다른데 아무이상 없다고 결과 나오면 마음이 편할까????? 그또한 부작용이 만만챦다니까???? 처음암진단 받고는 박사님 외의 그어느 말도 안듣기고 맹세해놓고 자꾸만 옆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그냥 지나치지 않네요 민간요법에는 전여 귀길울여지질 않지만 앞환우들 과 나와는 모든조건이 틀린줄은알지만 나도 내맘 어쩔수가 없네요 저와같은 시기에 박사님 께치료받은 다른병원서 상피내암 맘모톱으로 수술하고 2년만에 말기되서 가망없다고 진단받고 최후로 선생님 찾아왔다던 환자하고 처음 항암같이 받았거든요 그분말이 수술받고 너무 간단히 마무리한게안니가 하고 후회하던 그 모습이 자꾸떠올라서 두서없는 글 용서하세요 마음이 약해져서요 답변은 28일 진료때 해주셔도 됩니다.
작성자 : 해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