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답변항암 1차 후
작성자 : 노 동영
작성일 : 2007-03-08 [07:13]조회 : 2,234
머리는 다 빠질지 모르더라도 가발을 쓰면 얼마나 이쁜데요? 그리고 머리가 없는 얼굴이 얼마나 이쁜데요? 복통을 가끔 호소하는 분들이 이어요, 항암제와 동시에 나타난다면 더우기 관련이 있구요. 복통 시 항 경련제를 좀 드시도록 하세요. 부스코판 같은 것이요.
궁금이 님 원문내용
항암 1차 후
어머니께서 항암주사 1차 치료를 하신지 대략 2주정도 지났습니다. 선생님께서는 2주후부터 머리가 빠진다고 하셔서 어머니가 무척 우울하신 상태인데요, 정말 100%머리가 다 빠지는거겠죠? 가발을 미리 사놓고도 미련이 많네요.
아, 그리고 1차 항암치료때 배가 터질듯한 복통을 많이 호소하셨었는데, 선생님께서는 항암주사때문이 아닌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유도 모르고 너무 아프셔서 그런지 벌써부터 2차 항암치료를 겁내 하시는데, 혹시 환자들 가운데서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분들이 계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작성자 : 노 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