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유방암이아니고 종양이라도 꼭 수술을 받아야 합니까?
작성자 : 숙향
작성일 : 2007-03-06 [14:46]조회 : 2,012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국에 거주하고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작년 5월부터 멍우리가 만져 졌는데 한약을 먹고 삭히면 될것으로 생각하고 진찰하여 한약을 먹었는데 먹을때에는 종양이 조금 풀리는것 같아 크게 생각을 하지않고 생활이 조금나아지면 수술하려고 생각하고 일단 중국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중국 의사 선생님께서 2007년 2월 16일 입원을 하고 22일에 수술을 하자고 하였는데 가족이 의논한 결과 한국 서울대 병원에 일단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기로 하고 3월 2일 예약을 받아 서울대 병원에 진단을 받고 3월5일 초음파진단을 받고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해서 3월 12일에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3~4회정도 푹 푹 침으로 찌르듯이 아팠는데 3월 부터 아픈회수가 잦아집니다. 조직검사를3월12일까지 기다리고 결과를 10일후에 본다고 하는데 3월초에 보다 지금 매일 아픈횟수가 늘어나 계속 푹푹 쑤씨고 아픔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평상시 아프지도 안아 돈때문에 제가 가볍게 생각 했는것 같아 스스로 지책이 됩니다. 만약 종향 크기가 10cm정도 (오른쪽)되고 왼쪽이 11시 방향으로 C4정도라고 합니다. 양성이면 수술후초음파치료도 받아야하고 악성이면 항암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비용이 만만하지 않을것 같아 어떻게 해야 할지 ....꼭 수술을 해야만 하는지요. 수술을 악성이 아니면 꼭 안받으면 안되는지요... 당장 2백 3백만원 이상 돈이 든다고 하면 저희가족이 모두 생활고가 어려워지니 어떻게 할지 가슴이 답답합니다. 하루 하루 바쁘신 선생님 ! 죄송합니다. 자꾸 가슴이 아파오는데 서울대 병원에서 검사결과랑 수술날짜랑 모든게 사람들이 많아 늦어지니 제가 걱정속에서 지내는곳도 친구집에 신세를 지다보니 좋은 방법이 생각 나지않고 또 수술을 받지않으면 목숨과도 직결되는 것인지 도 알고싶어 이렇게 많이 적었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는 답변을 꼭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 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