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답변10259번 계속
작성자 : 노 동영
작성일 : 2007-02-24 [09:18]조회 : 2,235
딱하군요, 서식이 있으면 , 보낼 주소와 함께 보내 주세요. 귀하의 간단한 병력, 이름 , 주소, 신상에 관한 기록과, 또 , 이쪽으로 오실 때에는 그쪽 병록 기록의 복사, 조직(파라핀 블럭, 이남 염색하기전 슬라이드 일곱장)을 가져 오셔야 해요. 이곳에 오시면, 비보험, 체제비 등으로 경비가 만만치 않을 텐데, 6 개월 이상 머무르셔야 하구요,그런 부분도 매우 중요 하지요. 그 쪽의 주된 치료 (항암)가 무엇인지(버섯 달인 것 말구요) 정확히 알려 주시면, 대체로 합당하면, 그쪽에서 받는 것이 더 좋구요. 일단 그쪽의 치료 계획을 모두 다 저에게 전해 주셔요. 그래도 오셔야 하겠다면 서류는 이곳은 공개된 창이니, FAX 02-766-3975 로 보내 주세요
정아 님 원문내용
10259번 계속
오늘도 박사님 덕분에 하루가 행복하답니다.
늘 상담드리던 중국동포입니다. 임신중 수술받고, 항암은 미루다가, 이젠 애도 낳고 항암을 눈앞에 두고있는 사람입니다. 박사님께 치료받으려고 발버둥질치다, 비자 받기에 한계를 느끼고 넋놓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중.. 주중한국영사관의 연락을 받고, 이렇게 또 글을 올립니다. 제가 한국에 가서 병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전에 말씀드렸듯이 도저히 구비할수 없는 서류들이 있습니다. 1. 한국병원에서 발행한 공증된 초정장 2. 중국병원에서 발행한 치유할수 없다는 증명서류 저의 딱한 사연을 한국영사관에서 읽어주시고, 위의 구비서류중 1.초청장은 노동영박사님의 초청장 또는 추천서(공증은 생략 가능)로 대체하고 2.병치료 불가능한 증명서류 대신 저의 수술받았던 병원진단서로 대체해라고 하네요. 박사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박사님의 초청장이나 추천서를 발행해주실수 있습니까? 도와주세요. 꼭 도와주셔야 합니다. 유일하게 저를 살릴수 있는 길입니다. 5개월째 항암 미루고있습니다.
며칠전 생로병사에서 박사님을 첨 뵙고, 또 한번 용기를 얻고 희망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구요..내일이 기다려지네요..
작성자 : 노 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