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로 2시간이면 갈수 잇는 곳이 한국이지요, 그러나..........
암에 걸려도, 돈이 있어도 치료받을수 없는 곳이 또한 한국이기도 합니다.
병치료를 위한 비자를 받으려면,
첫째: 치료받을 한국병원에서 발급한 공증된 초청장을 제출해야 하고,
둘째: 중국에서 치료할수 없다는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허나,,,,저에게 요청장을 발급해줄 한국병원은 아무도 없습니다. 치료할수 없다고 증명내줄 중국병원 또한 없습니다. 이게 바로 중국에서 한국인이라고 자처하면서 살아가는 한 중국동포의 실정입니다. 한이 맺힙니다.
문의드리고싶은 것은
1. 수술후 5개월(임신기간)이 지난 지금, 국소재발이나 전이여부를 알수 있나요?
2. 만일 여러가지 검사로 재발이나 전이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항암은 어떤 식으로 받아야 합니까?
3. 여기병원(중국항암관리센터)에서 영지가루로 된 한약(아주 비쌈)을 강력하게 추천하길래 완강하게 거절했으나, 박사님 말씀 들어보고싶네요. 작용인즉 수술전에는 혹을 작게 하고, 수술후엔 회복에 좋고, 항암땐 부작용을 덜어주고, 항암후엔 보조작용을 한대요, 사기인거 같지만 전국적인 항암센터에서 권장하길래..헷갈리네요.
그래도 박사님께 상담이라도 드릴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박사님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