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호로몬수용체
작성자 : hyun
작성일 : 2007-02-14 [15:20]조회 : 2,199
저는 2005년11월에 오른쪽 유방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6주의 방사선과 6번의 항암치료도 받았습니다 2차항암치료(2006년2월)후 생리가 없어졌는데 지금 까지도 생리를 하지 않습니다( 제나이는 올해39이 됩니다) 그래서 산부인과 상담을 받아 보니 폐경이 된것 같다고 하십니다. 외과 담당선생님께서도 유방암이 여성호로몬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생리를 하지 않는것이 유방암 재발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시지만 저처럼 호로몬 수용체 음성으로 판정받고 호로몬 약은 복용하지 않고 있는 환자들도 폐경과 관련된 치료를 받으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두통이 생기며 몸이 항상 피로한 여러가지의 정상들이 폐경과 관련된 증상들이 아닌지도 궁금합니다
작성자 : hy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