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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항암 패스했지만 걱정이 큽니다.
작성자 : 노동영
작성일 : 2024-06-10 [07:08]조회 : 347
그런 심리는 인간의 기본적인 본증이지요, 오죽하면, 하나님께서 뒤를 돌아보면 소금 동상으로 굳게 만든다고 하셨을까, 그런데 오해하는 것은 항암을 한다고 0%가 되는 것은 아니지요.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항암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의 차이가 별로 크지 않기 때문에 그리하는 것이고 다만 1%, 그리고 지금의 불안이 조금이라도 없어질 수 있다면, 주치의와 상의 그리 하시고 다시는 뒤돌아 보지 마시고, 일단 결정하면 , 그래 저 참 잘했다, 이제 우리 잊어 버리자~ 시장에서 무우, 대파 한단을 사더라도 , 고른 것을 후회하지 마시라, 그 옆집이 더 싸던데,,, 등 , 소금으로 굳지 않기를 빕니다.
주치의께서 나이가 너무 어려서 온코 15점 넘었기때문에 항암 해야한다 의견주셨는데 당시에 항암을 정말 피하고싶다고 울며이야기해서 졸라덱스 +타목시펜 처방받고 졸라덱스3개월주사를 맞고왔어요. 교수님 의견을 들었어야했는데 제가 너무 제주장만해서 위험한결정이었나 너무 겁이나요. 다시 주치의 교수님께가서 항암을 지금이라도 하겠다해야되는지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왔다갔다해요. 졸라덱스 주사도 맞아서 이미 항암은 늦은것인지요. 교수님의견을 듣고싶어 글을 남깁니다.
작성자 : 노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