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답변교수님...
작성자 : 노동영
작성일 : 2024-05-14 [07:15]조회 : 374
타목시펜의 부작용은 아니구요 쇄골, 턱은 정중의 기도가 지나가는 자리인데 갑상선도 아니고 그냥 결리다 마는 그런 일상같은데 조금 더 지켜 보셔요
울산 님 원문내용
교수님...
안녕하세요,교수님~ 전에도 한번 여쭤본적이 있는데요. 저는 작년6월 0기 제자리암으로 부분절제후 항암이나 방사없이 타목만 복용중입니다. 타목도 담당교수님이 먹어도되고,안먹어도 되니 선택하라셨고,제가 호르몬강양성이라 고민끝에 6월말부터 복용중이니 이제 1년이 다되가네요. 가장 큰 부작용은 근육통,관절통입니다. 그래도 이 통증이 다른거없이, 타목의 부작용때문만이라면 참고 견디며 계속 먹을 생각이구요. 그런데 지난 2월즈음부터 쇄골라인부터 턱라인사이(그게 림프절인가요?) 통증이 조금씩 신경쓰이게 있습니다.하루에도 몇번씩 목을 자꾸 만지게되는 정도로요. 외관상 제가 보기에는 부었거나 만져지는건 없는것같은데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몇년전부터 갑상선에 혹이 있다는 소견은 들었지만 양성혹이니 그냥 한번씩 관찰하면 된다고 하셨구요. 6월말에 정기검진이 있고,그때 유방과 갑상선초음파가 같이 예약이 되있는데 이걸 그냥 그때까지 기다려보는게 맞는건지 갈피가 서질 않아서요. 혹여 타목때문에 그럴수도 있는건지,당장이라도 진료를 받아봐야하는건지... 교수님의 조언을 귀히 따르겠습니다.
작성자 : 노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