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답변흔치않은 유방암
작성자 : 노 동영
작성일 : 2007-05-11 [07:34]조회 : 2,844
micropapillary라고 하는 그래도 선암으로 다른 흔한 경우에 준해 치료를 하고, 잘 반응하는 편이지요. 림프절에 비교적 전이가 잘 되는 편이라 생각하지만 , 경우마다 다르구요, 특별히 다르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예후도 흔한 유방암과 거의 같아요, 조금 좋게 보고한 것도 있구요. 현재같은 술전항암치료를 받는 것이 좋구요. 기운 내시구요. 우리 병원에 누가 예약을 안 받아 주는 지, 그분 이름을 나중에 좀 가르쳐 주시구요, 암 환자들은 당일 예약도 받기로 하였는데(암진단이 아니면 늦어짐) 그것이, 직원들이 임의로 편리하게 해석하나 보아요. 언제던 문의가 가능하니, 2072-2713 으로 문의 하셔요.
이기자 님 원문내용
흔치않은 유방암
오늘 유두상 암종이라는 병명을 들었습니다...사진자체가 한쪽유방 전체가 부옇게 나와서 진단내리기 까다로운 흔치는 않은 암이란 얘길 들었습니다..그래서인지 주치의께서 자세한 설명도 안해주시고 사진을 보아하니 남들하곤 정말 달라서 한숨이 나왔어요..조직검사 결과지를 오늘 봤는데 ( 림프 채널상에 전이성 미세유두상 선암종으로 유관이나 소엽의 왜곡은 없는 상태. 유방내 전이일 것 같음) 이라고 씌여 있습니다. 처음엔 유선염이나 유방염을 생각하고 계시다가 검사 다 마친후 진단을 내리셨는데...제가 염증성유방암은 아니냐고 여쭈니...그건 아닌거같다는 말씀하시네요.. 저혼자 가서인지 병에대한 자세한 말씀도,병기도 안알려주시고...저도 여쭤볼 용기가 안났어요. 크기가 4*5센치이고 겨드랑이에도 멍울이 있다고..겨드랑이 임파선까지 전이된상태입니다..ㅠㅠ
나이도 젊고 크기도 크다고 수술전 항암중인데 1차 맞고 크기가 줄었다고 하시네요..오늘 2차 맞고왔어요. 진단받고 급하게 항암을 시작한거라 현재 더불안합니다...불확실한 주치의 선생님의 설명과 간호사의 실수로 항암중에 손등에 약을 흘려 손등피부가 광범위하게 변했습니다. 오늘은 혈관찾는다고 여섯번씩이나 팔을 찔리고 왔어요..갈수록 믿음이 줄어서 더 불안합니다..수술은 선생님께 받고싶은데요 항암1차후 서울대병원에 의뢰하니 시작한 항암은 다 끝내고 오라고 ..예약을 안받아주셔서 못갔는데 검사지들고 지금이라도 찾아뵈서 진료상담을 받고싶은데 가능한가요 선생님??
개인적으로 여기저기 자료를 찾아도 제병명에 대한건 잘찾아볼수가 없어서요.유두상 암종(전이성 유방암)의 특징과 치료법.예후등을 대략이라도 알고싶어 글올립니다.너무 아는것이 없어서 더 불안해서요..도움말씀 부탁드려요ㅠㅠ
작성자 : 노 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