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답변어떤수술법을 선택해야 하나요?
작성자 : 노 동영
작성일 : 2007-05-16 [06:57]조회 : 2,390
상당히 목잡한 문제이군요. 경계에 있는 병명이라 그래요. 왜 그런 사람들 많잖아요? 과거 기준으로 보면 모두가 북쪽 계통인데, 그 색이 엷어지니, 어딘지 도통 알 수가.. ADH가 확실한지 여러 병리과 의사의 자문을 받아야 하구요. 가슴의 병변이 넓은데, 아주 일부만 보고 그런다면 설사 ADH라 하더라도 다른 상피내암이 존재할 수도 있구요. 하지만 아주 국소에 있는 ADH는 저라면 전 절제 보다는 국소만 간단히 절제하고, 두고 볼 것 같아요. 전제는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내린 후 입니다. 슬라이드를 가지고 저희병원에도 한번 와 보셔요.
김호 님 원문내용
어떤수술법을 선택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집사람이 유방사진에 석회질이 있어 조직검사 했는데 한쪽은 0기 유방암 다른 쪽은 그 직전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결과를 가지고 다른 병원에 갔는데 그곳에서는 양쪽 모두 0기 직전인 ADH 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 병원의 설명은 0기인지 그 직전인지는 병원마다 다르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번 병원에서 0기로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보고 치료를 하는것이 맞다고 합니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그렇게 하는것이 맞나요?
저희는 아직 아이가 없는데 나중 출산을 위해서는 전 절제술을 하라는 것이 두번째 병원 의사 선생님 말이었습니다, 호르몬에 반응하는 세포라고 설명도 해 주시더군요,
여러 사이트를 찾아 보니 ADH 가 암으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꼭 수술이 필요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해야 한다면 전절제를 해야만 안전하게 아이를 가질수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작성자 : 노 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