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단순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언제쯤 가능한가요?
작성자 : 나은정
작성일 : 2007-11-28 [10:48]조회 : 1,200
넘 멋진 교수님! 수술한 지도 벌써 5개월이 지나갑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시간은 말없이 흘러갑니다.야박하게도.교수님 이젠 머리도 전처럼은 아니어도, 교수님과 신교수님 여러 좋은분들 덕분에 조금은 돌아가는 거 같고 해서, 뭐 좀 (공부) 해보려고 하는데, 좀 어려운 걸 보면 현기증나고 어지럽습니다.복잡한 걸 좋아하기로 두번째 가라면 서러운 제가 이러는 게 이해 안가지만, 언제까지 이럴건지는 알고 싶습니다.영영 예전으로 돌아 갈 수 없을까요? 이젠 애들도 엄마 손 안 가게 적응하고 있어서, 절 위해 나머지 인생 살고 싶은데 불가능 할까요? 재발방지를 위해서 걍 지금처럼 단순하게 사는 게 좋을까요? 시간 넘 아까운데...동안이신 교수님처럼 제 시간도 거꾸로 흘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작성자 : 나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