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형물이나 자가 조직을 이용하여 재건술을 하는 경우입니다. 환자분이 원하는 경우 시행하게 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전임의 고은영

초록지붕 님 원문내용

절제수술 후 가슴모양 변화

작은 석회가 흩어져 있는 걸 발견하고 절제수술을 두번 했습니다.
두번째 수술 후에는 아무래도 속의 살을 제거해서 가슴모양이 찌그러져 있다가
수술 두달 반이 지난 지금은 어느 정도 제 모양이 되어갑니다.
단지 유두가 아래로 약간 처졌습니다.
유륜에 절개를 했거든요.
병원에서는 앞으로도 이런 석회화가 발견되면 같은 수술로 제거해야하고 그때마다 가슴은 계속 작아질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원래도 가슴이 작은 편인데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런데 TV나 신문에서 보니 유방암 3기로 진단받고 겨드랑이 림프절까지 퍼져서 수술을 하신 분들도
가슴 모양은 양쪽 다 정상처럼 보이던데 어떻게 된건지요?
유방 전절제 수술을 받은 분들도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는 이상이 없던데..?
차마 본인들한테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기가 어려워 문의드립니다.
3기 이상이면 대부분 유방 보존술을 동반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