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답변제 경우에
작성자 : 노동영
작성일 : 2008-02-11 [07:19]조회 : 1,270
걍 드시게 되면 드시고, 안 들면 안들고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그렇게 삶이 계산처럼 되면 누구나 증권해서 대박 맞고, 자가용 비행기가 설만 되면 하늘이 꽉 차서 낙하산 타고 내려오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지요. 자 , 일단 치료 잘 받았으니, 생을 가치있게 사는 데 더 집념하세요
행지성 님 원문내용
제 경우에
박사님, 떡국 맛나게 드셨나요^^
전 1월 초 마지막 탁솔을 마치고 호르몬 수용체가 음성인데 먹는 항암제를 2년 정도 먹자고 하시더라구요. (나이 만 36세,2기)
고민이 되지만 1%의 가능성만 있어도 해야지 싶어 복용한지 10일 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 사이트를 검색해보니 좀 고민이 되네요.내성문제가 있다고 하니..
그리고 호르몬수용체가 둘다 음성으로 나왔을 경우 발병의 원인과 여성호르몬과는 무관한건지요? 혹 제가 첫아이 수유때 함몰유두라 유축기로 젖을 무리하게 짜다 출혈한 적이 있는데 그것이 원인이 될수도 있는지요?
작성자 : 노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