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흔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군요. 혹시 다들 군대 가는데 나는 왜 영장이 안 나오는 거야라고 고민은 하지 않으시는지? 문장 중에 특히, 다들 복용하는데... 이것이 잘못 아시는 것이지요, 다들 과외하는데, 다들 비싼 학원 다니는데, 아니 거덩요? 절대로 비교하시지 마시고, 예를 들면 젋은 여성에서 수용체는 40%이하의 양성율이지요. 또 드는 사람은 안 들면 안되느냐고, 어떤 사람은 안 들던데. 왜 나만 이렇게.. 이런 식으로 질문하지요, 그러니 들어도 되고 안들어도 되고, 맘 편히 지내셔요.
짜라 님 원문내용
호르몬 수용체
안녕하세요 교수님
설 연휴에 학회 다녀오셔서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건강 조심하세요 ^^
교수님 여쭤볼게 있습니다. 참고로 전 2기 젊은 여성입니다 (만 27세)
지금 항암 중이라서 종양내과 교수님께 제가 여쭤봤습니다,,항암 끝나고 나서 전 약(호르몬제) 안 먹나요? 그랬더니 응 넌 약 안 먹어도 된다고 결과가 나왔네, 노교수님 ~그럼 음성이라는 말씀인가요? 무슨 설명이 하나도 없이 넌 항암(8번)하고 방사선만하면된다 이러셨습니다,,, 제 또래 젊은 사람들 보면 타목시펜 다 복용하던데 그래도 최소한 5년 동안 안심시켜줄텐데,,
전 그럼,,어떻해야 하는지 조금 불안합니다 책 읽어보면 교수님이 쓰신 유방암 가이드 책 내용에
유방암 세포의 종류에 따라 이러한 에스트로겐이 작용할 수 있는 수용체를 가진 경우가 흔이 있다고 하는데 이 경우만 수용체를 차단하여 항 에스트로게 효과를 나타내어 성장과 재발을 줄이는 치료방법을 호르몬 치료라고 하는데 그럼 음성인 경우는 유방암이 생긴게 에스트로겐과 상관이 없기 때문에 수용체가 음성으로 나와서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는건가요?? 그럼 저처럼 아직 나이가 젊은 사람들은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괜찮은건가요? 긍정적으로 그래 하나님께서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으시라고 이렇게 해주셨나보다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는 있지만,1프로가 잘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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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노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