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이 밝았습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었던 지난 한 해를 보내면서,
"괜찮아! 괜찮아! 다 좋아질 거야...."라고 주문 같은 기도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생겼습니다.
그 대상이 '나'이기도 하고 '내 가족'이기도 하고 '우리 비너스'이기도 합니다.
필시 이것은 유방암 수술 후 10년째 들어선 나의 기도이자 감사이고 바램일 것입니다.

그동안 많이 부족하지만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면서 보낸
비너스와의 여행이 흐르는 세월도 잊게 했습니다.
덤으로 건강을 되찾고 보람과 행복도 함께....
하지만 항상 행복했었던 것만은 아닙니다. 이것 또한 비너스에 대한
회원님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비너스의 변화, 나아가 비너스의 발전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이 바램은 우리 비너스의 변화된 미래가 될 꺼라는 확신도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비너스의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다가오는 2020년은 비너스가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20년이면 우리 비너스는 강산이 두 번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들도 조금씩 더 발전할 수 있는 비너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너스가 존재할 수 있도록 단초를 마련해주신 노동영 교수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회원 모두는 가정과 사회와 국가에서 아주 중요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건강을 지키면서 스스로를 사랑하고, 한국비너스와 함께 행복한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이어 나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18년 3월, 한국비너스회 유경희 회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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