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답변교수님 질문이 있습니다.
작성자 : 노동영
작성일 : 2021-08-20 [07:27]조회 : 1,285
아하, 그리 생각할 수도 있었겠군요. 저는 외과전문의로, 수술로 많은 경험과 권위가 있지요. 철저히 분업이 되어 있는 초대형병원에서 팀워크로 반평생을 보내었지요. 지금은 제가 일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선택해서 수술을 하고, 수술과 관련된 수술 전후의 항암을 재발을 최소한 하기위하여 규격있게, 전세계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항암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귀하의 부인께서는 그 범위를 벗어나서, 항암이 주 치료법이되고, 다양한 경로가 예상이 되는만큼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가를 추천한 것입니다. 그만큼 치료가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가망이 있다 없다를 예기할 이유는 없어요. 차분히, 잘 치료받도록 하셔요.
주노 님 원문내용
교수님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진료를 받은 유방암 폐전이 환자 보호자입니다. 오늘 서울대병원으로 연결해 주신점 정말 감사합니다. 다만 진료시간에 너무 정신이 없고 , 와이프가 옆에 있어서 질문을 못드렸는데 교수님께서 하실수 없고 서울대로 가라고 하신점이 너무 걱정스럽고 무서워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교수님이 우리나라에서 유방암 치료에 최고시라고 들었습니다 . 교수님께서 하실수 없는 것이면 가망이 없는것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정확한 상황을 알고 싶습니다.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작성자 : 노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