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술 및 전절제 해야하는데 5주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기다리기 넘 무서운데 암이 커지거나 그러진 않을까요?

2. 억제제가 있다고 하던데 혹시라도 그 약을 먹으면
수술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 약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전절제가 넘 무섭고 두렵습니다.. ㅜㅜ

3. 담당 교수님께서 빠르게 발견했다며
상피내암이라고 바로 진단을 하셨는데
이 정도는 수술하고 나서 암 1기 등 다른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많을까요?

4. 다른 교수님은 판독을 다르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넘 불안하다보니까요... 지금 교수님 진단을 믿고 수술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다른 병원에 한번 더 검사를 해보는게 좋을지요? ㅜㅜ

5. 진단받을지 모르고 해외여행을 예약해서 10일뒤에 출발인데
아직 수술날짜도 안잡힌 상태(성형외과 조율이 7.3일입니다)
(여행은 7.6-10 이구요)인데요.. 이런 기분으로 가기는 그렇지만
가족들 가는건데 그냥 집에 있으면 우울하니 놀러가자고 합니다
갔다와도 될까요? 그전에 암이 커질까바 그게 젤 두렵습니다.. ㅜ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