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교수님께,,,
작성자 : 새로
작성일 : 2019-03-22 [13:28]조회 : 387
교수님께 이러한 공간에서나마 글을 올리고 질문을 할수있다는것이 무척 영광이고 힘이됩니다. 써주시는 답변들 보며 그동안 궁금했었던점 많이 해결되고, 또한 많은 깨달음 얻네요.. 음식 선택이 제일 힘들었는데.. 음식은 음식으로서 즐기려는 노력을 더해야겠어요 먹을때마다 노이로제처럼 따지려드는게 더 해롭겠단생각했습니다 즐거움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다만 궁금한것은, 주말에는 한두끼 외식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들도 어리고 매끼 해먹는 밥도 질리기도해서요 이렇게 나가서 먹는음식 어떤지 궁금하네요,, 어떤메뉴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로 끊인것을 먹지만 가끔은 햄버거가 먹고싶을때도 있어서요,,
운동 량도 궁금한데요, 운동은 매일하려고 노력중이고 보통 러닝머신 평균 45분 이나 자전거타기 30분 그리고 스트레칭 평균 15분정도합니다. 스트레칭은 주로 림프절 부위 스트레칭하는데 어떤지,, 땀이 흠뻑나는 정도가 아닌데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잠시 놓고, 인터넷강의로 공부하고있어요 테블릿피씨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전자파 신경도쓰이는데 어느정도 영향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전이없는 2기로 다발성이어서 완전 절제후 동시 재건했습니다 수술은 12월에 했구요, 항암 4차 마지막으로 끝냈고, 표적치료와 호르몬 약물 치료 앞두고 있습니다.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작성자 : 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