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유방암 전절제수술 1년후 뼈전이
작성자 : 강형우
작성일 : 2019-02-11 [14:25]조회 : 1,489
아내가 3년전 유방암으로 부분절제수술을 받은 후 2년전에 재발하여 또다시 부분전제, 1년전에 다시 재발하여 전절제를 하고 타목시펜 처방을 받아 복용하였습니다.(국소전이암이라 항암치료는 받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올 2월에 정기검사의 뼈스캔시 다른곳에 전이는 없는데 대퇴부에 뼈전이 소견이 보여 유방암센타에서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의뢰해서 엑스레이 검사결과를 확인하러 1주 후에 정형외과 교수님과 상담할때 작년 7월 mri에서도 아주 작게 보인다고 말씀하시면서 현재 1cm정도 되니 먼저 수술을 통해 철판을 대고(철심은 아내의 뼈가 얇아서 심지 못한다하십니다.) 골절을 예방하고 수술시 뼈조직을 떼서 조직검사를 하자고 해서 제가 먼저 뼈조직검사를 하자고 하여 전주에 조직검사를 한 상태이고 25일에 결과가 나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1.뼈로 전이 되면 전이된 부위가 근육통처럼(?) 통증이 많다고 하던데 아내는 전혀 아프지않다고 해서요(전이로 여겨지는 부분이 1cm정도여서 그러지 잘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정형외과에서 외과적 수술을 먼저 해야 되는지 아니면 뼈 전이된 곳에 암치료(항암,방사선,기타 항호르몬 치료 등등)을 먼저 하고 경과를 본 후에 외과적 치료를 해야되는지 궁금하네요.
작성자 : 강형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