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증상이나, 수술 전후의 후유증 등 궁금하고 답답한 고민거리를 노동영 박사님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다른 사람의 글로도 한눈에 알기 쉽도록 Q&A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답변차이점
작성자 : 노동영박사
작성일 : 2004-01-30 [07:41]조회 : 2,329
한방과 양방에서 말하는 신장은 아마 다를꺼에요. 그쪽은 단지 장기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이 들어가 있겠죠. 본인이 원하시면 항암치료와 병합하지 않는다면 하세요. 상극이란 표현은 부적절해요, 서로 보완하면 좋겠지만 현재로는 혼란을 많이 가져오지요.
장금이 님 원문내용
이럴때 한약 먹어도 될까요?
유방암 1기로 수술을 받고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데 고질적인 허리 아픔으로 한약방에 갔더니 체질적으로 신장이 작고 안 좋다는군요. 내과에서는 특별히 신장이 나쁘지는 않다고 하지만 제가 느끼는 괴로움이 큰 터(엉덩이 쪽이 아파 앉았다 일어날 때 너무 힘듬)라 이렇게 여쭤 볼 수 밖에 없군요. 만약에 제 경우에 신장을 보호하는 한약을 먹게 되면 유방 수술한 데 안 좋을까요?
작성자 : 노동영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