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영 박사님의 컬럼입니다.
박사님의 해박한 지식과 경험으로 여러분들의 고민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기부,긍지를 느끼게
작성자 : 관리자 Date : 2014-06-10Hits :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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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와 함께 행복을 나누라”

후원자와 대학이 함께 가치를 나누는 아름다운 과정이 기록되고 알려
져야 합니다. 그 나눔의 과정에서 오는 스토리가 공유되어야 합니다.
이런 곳에 기부를 한다는 것은 긍지를 가질 만한 일이죠.

이름이 주는 기대가 있다. 사람들에게 주는 희망과 책무도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
학도 마찬가지다. 국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가치와 자
산들을 잘 키우고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국민과 사회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
다. 새롭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발전후원회 회장에 취임한 노동영 교수는 지금이야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때라고 말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학생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대학에 들어왔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온 국민이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학생들이 상황과 여건이 좋지 않아 자
신의 재능을 펼치지 못한다면 국가적인 손실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교수들의 연구에 대
한 지원도 같은 맥락에서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이다.
“대학에 대한 기부 문화는 공감대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우리 대학도 미래와 비전을 위한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열심히 교육하고 있다는 데에 그치면 안되는 거죠. 대학의
학문적인 가치가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잘 알리면 힘을 나누고 싶은 분들이 더 많
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노동영 발전후원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자세 또한 더 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대학이 후원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준비할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손꼽히는 홍콩대학의 경우 대학의 모든 건물과 시설이 기부를 통해 지어진 것
입니다. 그들은 이 모든 것이 당연히 기부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홍
콩이 없어질 때까지 존속될 문화라는 것을 국민들이 믿고 있지요. 홍콩대학은 아시아에
서 최고라는 사실로 후원인들, 즉 온 국민에게 보답하고 있습니다. 후원자와 대학이 함
께 가치를 나누는 아름다운 과정이 기록되고 알려져야 합니다. 그 나눔의 과정에서 오는
스토리가 공유되어야 합니다. 이런 곳에 기부를 한다는 것은 긍지를 가질 만한 일이죠.
우리 대학도 이런 식으로 답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는 후원하는 삶의 즐거움을 안다. 그래서 후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사회는 더 행
복하고 성숙해질 것이라고 본다.
그는 기부에 있어서도 본질적인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의 진심이 그것이다.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소통이 계속 될 때 마음
을 불러 일으키는 작은 움직임이 시작될 것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해왔던 역사 위
에 어떠한 이야기가 새로 쓰여질 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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